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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2018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콘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2018-07-05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함께 하는 ‘2018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콘퍼런스’가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공유와 개방, 새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에 대한 국내외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적 활용 사례와 발전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 

 

콘퍼런스는 임원선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0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릴레이 저작권 기증자 기증증서 수여식 그리고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로 나눠 강연이 진행되었다.

 

개화사를 하는  임원선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학술행사에 앞서 릴레이 저작권 기증자에 대한 기증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준 신미식 사진작가와 윤쌍웅 회화작가, 상명대학교 사진영상콘텐츠학과에 기증증서가 수여되었다.

 

기증증서를 받는 윤쌍웅 회화작가

(좌로부터) 기증증서를 수여받은 상명대학교 사진영상콘텐츠학과, 윤쌍웅 회화작가, 신미식 사진작가(대리수상)

 

그리고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배경음악부문 대상은 황진영이, 가창부문 대상은 최민정과 박찬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배경음악부문 대상 황진영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가창부문 대상 최민정·박찬규 팀

(좌로부터)‘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가창부문 대상 최민정·박찬규 팀, 배경음악부문 대상 황진영

 

시상식이 끝난 후 치러진 강연은 공유저작물 분과에서는 (사)코드 윤종수 이사장과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배수현 아-태지역 코디네이터가 각각 국내외 정책 동향과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1인 미디어계 선구자인 대도서관과 ㈜사운드유엑스 장성욱 대표가 각 분야에서의 공유저작물의 산업적 활용 사례를 강연했다. 

 

오픈소스 분과에서는 리눅스 재단 케이트 스튜어트 이사 등 해외 연사를 비롯해, 충남대 이철남 교수가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활성화 방안과 해외 분쟁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interview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정이용진흥팀 최진영 팀장

 

오늘 콘퍼런스 제목이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입니다. 쉽게 말해 공유저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유저작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외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공유문화가 확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콘퍼런스를 통해 일반 저작물과 소프트웨어를 많이 나눠 쓸 수 있게 하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도 진행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공유저작물은 굳이 사용료를 내지 않더라도 모든 사람이 무료로 음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에 사용된 곡은 1930년대에 만들어져 지금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누구나 쓸 수 있는 대중음악을 가지고 현대적으로 다시 리메이크한 음악입니다.

 

수상 곡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1930년대에 만들어진 음악인데도 신나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유마당사이트에 오시면 누구나 다 무료로 자유롭게 쓰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방문해 수상 곡을 듣고 이를 이용해 새로운 공유저작물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자료제공_ 한국저작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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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저작물 #콘퍼런스 #디자인행사 

김영철 에디터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의 반대에 못 이겨 디자인을 전공했다.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언제나 새로운 디자인에 놀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하루하루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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